[baking book] 프랑스 파티세리 클래스

'프랑스 파티세리 클래스'는 크리스토프 펠더의 파티세리 강의 내용을 정리한 아홉 권의 레시피를 하나로 모은 책입니다. 책에는 반죽이나 크림 같은 제과의 기본 레시피부터 설탕이나 초콜릿, 마지팬 등을 이용한 맛있고 개성 있는 데코레이션과 디저트 레시피까지 207개의 프랑스 정통 파티세리 레시피가 들어가 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저자 크리스토프 펠더

제과에 열정을 다하는 명인. 파티시에, 쇼콜라티에, 콩피죄르(사과, 잼 등의 단과자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기존의 디저트틀을 재창조하여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셰프로,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 수많은 레스토랑에서 그가 만든 수없이 많은 디저트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자신이 습득한 지식과 제과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자 오래전부터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해오고 있으며, 마침내 자신의 강의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아 '프랑스 파티세리 클래스'를 완성하였습니다.

 

맛있는 과자가 주는 기쁨은 영원하다.

디저트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 주는 눈높이 레시피

제과는 요리와 달리 계량이난 시간 등 모든 과정에서 엄격하게 정확성을 필요로 하고 창의성은 그다음의 문제로 반드시 기본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전문적인 제과 기술을 지나치게 단순화시키거나 기술 수준을 떨어뜨리지 않고, 어떤 재료나 과정도 생략하지 않으면서 일반인들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첨을 맞추었습니다. 기술적 용어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함으로써 일반인에 눈높이를 맞추고 활용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정통 레시피 총서

반죽과 타르트 / 크림 / 데코레이션 / 클래식 케이크 / 초콜릿 / 크리스마스 과자 / 마카롱 / 브리오슈 / 핑거디저트
이 책은 9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베이커리나 디저트 가게에서 볼 수 있었던 대부분의 종류가 담겨있습니다. 처음에는 전문 셰프만 만드는 거라고 생각했던 다양한 디저트를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어느새 나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완벽한 레시피를 통해 파티세리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후기

이 책은 프랑스 제과의 기본기를 마스터하기 위한 종합 안내서로, 기본에 충실하며, 정통 프랑스 디저트의 모든 정보가 담긴 백과사전 같습니다. 레시피에서 과정이나 구성은 단순화하지 않고, 기술적 용어들은 버려서 레시피 내용과 관련 용어들을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800페이지에 걸쳐 3,200장의 단계별 사진을 포함하고 있어, 초보자도 프랑스 제과를 집에서 따라 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책입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전문 셰프는 물론 일반인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제과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은 지금 절판되어 구매가 불가능하며, 중고 거래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